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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배두나, tvN `비밀의숲`서 호흡

연합뉴스
등록일 2017-01-25 02:01 게재일 2017-01-2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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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새 드라마 `비밀의숲`에 출연하는 조승우(왼쪽)와 배두나.
배우 조승우와 배두나가 tvN 새 드라마 `비밀의숲`에 출연,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24일 tvN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방송될 `비밀의 숲`에서 조승우와 배두나가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다.

`비밀의 숲`은 감정을 잃어버린 검사가 의로운 경찰과 함께 검찰청 내부의 비밀을 파헤쳐 진짜 범인을 쫓는 내용의 드라마. `시그널` 등 탄탄한 극본의 장르물로 호평 받았던 tvN이 자신있게 선보이는 신작이다.

조승우는 비범한 머리로 태어났지만 어릴 적 뇌수술을 받은 후 감정을 잃어버리고 오직 이성으로만 세상을 보는 차갑고 외로운 검사 황시목으로 분한다.

배두나는 황시목과 달리 긍정적이고 따뜻한 시선을 지닌 의로운 경찰 한여진으로 변신해 황시목과 살인사건에서 공조한다.

조승우와 배두나가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건 오랜만이라 이번 작품은 더 화제를 모은다.

조승우는 2014년 방영된 SBS TV `신의 선물-14일` 이후 3년만에, 배두나는 2010년 방영된 MBC TV `글로리아` 이후 7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것이다.

`비밀의 숲`은 100% 사전 제작을 목표로 조만간 배우 캐스팅을 마치고 이달 말 대본리딩에 들어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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