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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 트럭 하천으로 떨어져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7-01-19 02:01 게재일 2017-01-1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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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1t 트럭이 하천으로 떨어져 운전자와 동승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2시께 안동시 상아동의 한 도로에서 A씨(48)가 몰던 1t 트럭이 가드레일과 충돌한 뒤 10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함께 타고 있던 B씨(33)가 다쳐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한 119구조대원은 “두 사람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어 더 큰 화를 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동/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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