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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보아 열애 “관심사 비슷해 호감”

연합뉴스
등록일 2017-01-19 02:01 게재일 2017-01-1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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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29·사진 왼쪽)과 가수 겸 배우 보아(30)가 열애중이다. 한 살 차이의 `연상녀-연하남` 커플이다.

주원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18일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맞다”고 말했다.

그러나 연애 기간이나 첫 만남 등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두 사람이 영화나 운동 등 공통 관심사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교제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주원은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했으며 이후 KBS 2TV 드라마 `제빵왕김탁구`와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굿 닥터`, MBC `7급 공무원`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현재는 5월 방송을 앞둔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촬영 중이며, 올해 안에 입대를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보아는 10대였던 2000년 1집 앨범 `ID:PeaceB`로 데뷔해 `넘버원`, `아틀란티스소녀`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면서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가수가 됐으며 현재는 비등기 이사로도 이름을 올렸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 안정적인 연기를 보이며 호평받아 향후 연기자로서도 활동 영역을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본업인 가수로 돌아가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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