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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소통·화합 산행

고세리기자
등록일 2017-01-03 02:01 게재일 2017-01-0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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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지난달 31일 양학산에서 이강덕 시장과 함께 산행을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산행은 포항시 소속 사회복지직 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 국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 추진 등으로 증가하는 복지 수요와 민원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산행을 하면서 거리감을 좁히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근무여건, 사회복지업무 체계의 문제점과 개선대책 등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이날 산행에 참석한 죽도동 주민복지팀 김영애 주무관은 “현장에서 발로 직접 뛰면서 많은 민원인을 만나다보니 아무래도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다”며 “이번 산행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항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사회복지전달체계 개선과 시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포항시 사회복지공무원 184명 전원이 가입한 연구모임으로 저소득층 사랑의 집 짓기, 난치병 아동 후원, 장학기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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