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이 고향인 김충겸 지부장은 점촌중앙초등학교, 문경중학교, 영신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대졸 공채로 농협에 입사했다.
김 지부장은 “우리 농업이 6차산업으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문경시정에 발맞춰 농협의 역할을 다하고 아울러 농협은행 고객에게 더 나은 고품격 자산관리 서비스와 빠른 업무 처리로 고객 위주의 1등 은행이 되도록 우리 직원들과 함께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김 지부장은 NH농협은행의 요직을 두루 거쳤을 뿐만 아니라 풍부한 현장경험으로 대외관계와 업무 추진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향 씨와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 등산이다.
문경/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