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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영일만항 태국·베트남 신규항로 개설 간담회

안찬규기자
등록일 2016-12-22 02:01 게재일 2016-12-2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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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인센티브제도 등 논의
포항시는 21일 서울 고려해운 회의실에서 컨테이너 선사를 초청해 `영일만항 활성화와 베트남·태국 특화항로 개설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포항시, 경북도, 포항영일신항만㈜, 고려해운, 장금상선, 흥아해운, 현대상선, 천경해운 등 각 컨테이너 선사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포항시 최규진 항만물류과장의 2017년 선사 인센티브제도 개선 방향과 변화될 항만인프라에 관한 설명으로 시작된 간담회는 영일만항 물동량 확보를 위한 태국·베트남 특화항로개설 방안과 건의사항 수렴 등 항만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각 선사 관계자는 향후 개선될 선사 인센티브제도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보완해야 될 부분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안찬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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