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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새 정부 국정과제 연계 발전 로드맵 짠다

배준수 기자
등록일 2025-08-31 19:40 게재일 2025-09-0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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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철강·이차전지 등 주력산업 강화
신산업 육성·해양관광 활성화 등
정책 시너지 효과 극대화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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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8월 29일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한 실행 전략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8월 29일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대응해 철강과 이차전지 등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바이오·AI 등 신산업 육성, 해양관광 활성화 등 정부 국정과제에 대응하는 전략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역점을 두고 추진한 글로벌 AI컴퓨팅센터 구축, 경북 동해안권 ‘국립보훈요양원’ 건립 유치, 탄소중립 기술개발 통합센터(DACU 실증) 구축,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스마트 연어양식 클러스터 확장, 2028년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유치, 거점형 필수응급의료체계 구축, 아열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미래 수자원 해수 담수화(산업용수) 개발 등의 사업에 국비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 부처별 세부 실천 계획을 파악하고 적극적 협의를 통해 사업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또, 예산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및 정치권과의 전략적 공조 체계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정과제와 연관된 기존사업은 논리 보강 등을 재점검하고,  국정과제 추진 방향에 부합하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정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나아가 9월 중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한 전략사업을 구체화하면서 신규 시책을 내놓을 예정이며, 2026년 예산 중 국비 확보가 가능한 부분부터 적극적으로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이번 국정과제는 시의 산업구조와 환경적 여건에 관련이 높은 AI와 탄소중립 비중이 큰 것 같다”라며 “AI·탄소중립 관련 거대프로젝트를 구상해 국책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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