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높은 건축문화발전 공로
포항시가 `2016년 건축행정건실화 종합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20일 포항시에 따르면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종합평가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건축행정절차 합리성 △시공·철거 안전성 및 효율성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전문성·노력도 △주택종합계획 대비 주택건설 실적 △공동주택 관리 선진화를 위한 안전관리계획 △특수시책·수범사례 등 건축·주택행정업무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포항시는 건축민원상담실 운영, 건축민원업무의 신속한 처리, 위법건축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각종 규제개선 등 건축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제고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6년 경상북도 건축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건축인과 일반인이 함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더해가는 건축 문화를 발전시킬 방향을 제시, 도내 건축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