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날 바자회에서는 일본 자조모임 회원들이 의류와 생활용품 등을 기증·판매했으며, 수익금은 소외된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니시무라 유키(44) 일본 결혼이민여성 자조모임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할 수 있게 돼 보람이 있다”며 “경제가 어렵다고 하는데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찬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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