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서비스 공모전서 `최우수`
【구미】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진행한 2016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 통합서비스 우수사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통합서비스 운영기관 우수사업공모전은 통합적인 가족정책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가족정책서비스의 지속적인 성과관리와 사업방향에 대한 효과성을 입증하기 위해 해마다 시행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78개 건강가정·다문화가족통합서비스운영기관, 6개 워킹맘 워킹대디 지원사업, 19개 법원연계이혼전후상담사업, 6개 가족행복드림서비스 운영기관, 문화센터 부모교육사업 기관이 참여했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워킹맘·워킹대디 가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인 `직장도 좋아! 가정도 좋아!`라는 프로그램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흔성 센터장은 “워킹맘 워킹대디 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2년째 운영하는 사업으로 맞벌이 가정에서 느끼는 직장과 가정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문화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워킹맘 워킹대디 지원사업은 2015년 여성가족부 시범운영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구미시를 비롯, 전국 6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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