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토·일요일 행사
<사진> 시는 과메기문화관에 `과메기가 빠질 수 없다`는 취지로 문화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과메기를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를 가져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식행사와 더불어 과메기의 영향학적 우수성과 맛있게 먹는 방법, 조리방법 등을 안내하는 등 과메기를 종합적으로 알리는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
과메기문화관은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많아 이번 시식행사에 부모 손을 잡고 온 아이들 또한 과메기를 맛있게 먹어 과메기가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오원기 수산진흥과장은 “과메기문화관에서 12월 중 매주 토, 일요일에 과메기 시식행사, 작은 음악회, 어린이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며 “많은 분들이 구룡포와 문화관을 찾아주시고 제철을 맞아 맛있는 과메기와 포항의 수산물을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은 지난 7월 임시개관이후 현재 6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안찬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