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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업체서 불, 공장 1동 소실

조규남기자
등록일 2016-12-14 02:01 게재일 2016-12-1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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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밤 10시 53분께 영천시 금호읍 삼호리 위치한 제과업체 농업회사법인 (주)한송글로벌에서 불이 나 3천900여㎡짜리 공장 건물 한 동을 모두 태우고 5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차 20여 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공장 규모가 크고 공장내부에 적재물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회사는 쌀로 만드는 기능성 건빵과 스낵류 등 10종류의 과자를 생산해 국내 유명 마트는 물론 미국 코스트코, 중국 등의 글로벌 유통업체에 과자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서는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

영천/조규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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