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복지재단 포항지부(대표 김재확)는 `아름다운 무료빨래방`을 이용하는 독거노인 100가구를 선정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이불 100채(300만원 상당)를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달식은 각 지역별로 독거노인가정에 세탁물을 수거 및 배달하는 과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무료빨래방은 포항시 특수시책 사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지역 내 950세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이나 겉옷 등을 수거, 세탁·수선하는 사업이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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