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3년간 운영
포항시는 지난달 30일 보육정책위원회를 열어 오는 31일로 기존의 위탁만료를 앞두고 있는 포항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새로운 위탁체로 선린대를 선정한 바 있다.
선린대는 전문성과 운영능력을 갖춘 대학, 보육시설 및 네트워크 구축, 대외협력관계 등에 인정받아 새로운 위탁자로 선정됐다.
변효철 총장은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이동식장난감도서관 운영을 통해 포항시의 보육정책을 바탕으로 새로운 보육프로그램 도입에 앞장설 것”이라며 “아울러 어린이집 교사들의 양질의 교육 및 보육서비스 확대 지원 등을 통해 신뢰받는 보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