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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가금류 사육농가 방역소독·물품 배부

김민정기자
등록일 2016-12-09 02:01 게재일 2016-12-0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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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AI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에 대비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가금류 사육농가의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예방물품을 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경로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류 또는 그 분변에 노출된 환경과의 접촉이다. 보통 3~7일 사이에 증상이 시작되며 초기증상은 38℃ 이상의 고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급성호흡기 감염병이다. 예방법으로는 △가금류 사육농가 출입금지 △야생조류(분변) 접촉금지 △손 씻기 생활화 △계절인플루엔자 접종 △닭·오리·계란 등은 75℃에서 5분간 이상 조리 △농장종사자 개인보호구 착용 등이 있다.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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