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충전장치 사용 가능
시는 최근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전문회사인 ㈜파워큐브와 협력해 시청 지하 1층, 지상 1층 주차장 콘센트에 충전식별장치(RFID)를 부착하고 이동형 충전장치를 이용한 충전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8일 체결된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충전인프라 구축 업무 협약에 따른 세부 실천사항으로 향후 전기자동차를 이용하는 민원인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동형 충전장치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차량 소유주를 인식해 요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공동주택, 빌딩 등의 주차장에 충전식별장치가 부착된 콘센트를 통해 어디서든 충전이 가능하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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