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들 대학발전기금 전달
<사진>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동문 21명은 대학 비전에 공감하고 발전에 동참하기 위해 대학발전기금 7억3천여만원을 전달했다. 역사가 깊지 않은 소규모 대학에서 30~40대 젊은 동문들의 기부는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현석진 총동창회장은 “포스텍이 세계적 명문 대학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많은 동문들이 모교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기부가 이뤄질 수 있는 전통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박동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