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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공효진 드라마 이어 스크린서도 인기

연합뉴스
등록일 2016-12-06 02:01 게재일 2016-12-0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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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미씽` 나란히 박스오피스 1, 2위
드라마 `질투의 화신`의 조정석과 공효진이 브라운관 인기를 스크린에서까지 이어가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정석 주연의 `형`과 공효진 주연의 `미씽:사라진 여자`는 지난 주말 이틀간 각각 47만4천465명과 35만6천639명을 동원하며 나란히 박스오피스 1, 2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형`은 지금까지 총 216만 명을 불러모았고 `형`보다 한 주 늦게 개봉한 `미씽`도 누적 관객 70만 명을 넘어섰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주말 이틀간 34만7천661명을 동원하며 2위와 근소한 차이로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1~3위 간 순위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잭 리처:네버 고 백`이 4위에 올라 톰 크루즈의 인기를 보여줬다.

악당 로봇을 잡기 위해 몸집을 줄여 할아버지 몸 안에 들어간 12살 소년 나노의 몸속 대탐험을 그린 독일 애니메이션 `리틀메딕:몸속 탐험대`는 주말 동안 어린이 관객을 불러모으며 5위에 랭크됐다.

이밖에 판타지 액션영화 `언더월드: 블러드 워`와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최민호, 중견배우 마동석이 호흡을 맞춘 `두 남자`는 각각 6위와 7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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