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새 앨범 주제는 `리메인`으로 대중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아 기억에 남는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멤버들의 자신감이 담겼다.
트랙리스트에는 타이틀곡 `유`(U)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됐다.
멤버들이 작사·작곡·안무에 참여해 음악 역량을 보여준다.
김유진과 오희준은 수록곡 `괜찮은가봐`와 `투나잇`(Tonight)의 작사·작곡을 각각 맡아 데뷔 이래 처음으로 자작곡을 수록했다.
또 리더 김지훈은 수록곡 `스테이`(STAY)의 안무를 구상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전 활동이 댄디하고 시크한 남성미를 내세웠다면, 이번에는 강렬하고 파워풀한 매력이 담긴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3월 싱글 음반 `노크`(KNOCK)로 데뷔한 크나큰은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어웨이크`(AWAKE)로 활동을 이어가며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6년 상반기 데뷔한 8명의 전도유망한 K팝 가수`에 이름을 올렸다. 데뷔 3개월 만에 미국 아이튠스의 K팝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