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그동안 각종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대면 방식을 통해 도로명주소를 홍보해 왔었다. 하지만, 이런 홍보방식은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없다는 단점이 제기됐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SNS를 통한 홍보로 방향을 전환했다.
시는 누구나 접근 가능한 구미시 계정의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구미시 도로명주소 바로알기 1, 2, 3시리즈`, `도로명주소 바로알기 퀴즈`, `도로명주소 실시간 댓글·문의사항 답변하기`, `도로명주소 홍보활동 영상` 등을 게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지금까지 나타난 SNS를 통한 도로명주소 홍보의 장·단점을 심도 있게 분석·보완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고 익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