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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컴백 대란 합류… 15일 새 앨범 발표

연합뉴스
등록일 2016-11-07 02:01 게재일 2016-11-0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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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브의 류재현(왼쪽)과 윤민수. /더바이브 제공
그룹 바이브(류재현, 윤민수)가 11월 컴백 대란에 합류한다.

6일 음반유통업계에 따르면 바이브는 지난 4월 발표한 정규 7집 `리피트`(REPEAT)의 연장선에 있는 새 앨범을 15일 0시 발표한다.

지난 4월에 낸 7집에는 `봄` 분위기의 곡을, 이번 앨범에는 `겨울`에 어울리는 곡을 수록해 2개의 테마로 구분 지었다.

유통사의 한 관계자는 “새 앨범에는 쌀쌀한 초겨울에 어울리는 곡들이 가득하다”며 “7집에서는 트렌디한 느낌의 곡들이 많았다면 이번에는 힐링을 주는 곡들이 귀를 사로잡을 듯하다. `믿고 듣는 팀`다운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브는 2002년 데뷔 이래 `그 남자 그 여자`, `술이야` 등을 크게 히트시키며사랑받았다. 공감 어린 노랫말과 감성적인 사운드, 호소력 짙은 두 보컬의 하모니가 트레이드 마크이다.

직접 곡을 만들고 부르는 싱어송라이터 그룹으로, 가수이자 창작자이며 자신들의 레이블을 운영하며 앨범을 직접 제작하고 있다.

7집 때는 타이틀곡 `1년 365일`을 거미가 피처링한 것을 비롯해 팝스타 알켈리,엑소의 첸, 씨엔블루의 정용화 등도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가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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