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1일 저녁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SBS 파워FM 개국 20주년 콘서트인 `파워 20`이 열린다고 소개했다.
지난 1996년 11월 14일 처음 방송된 파워FM은 올해 20살을 맞이했다.
김창완과 최화정, 컬투, 김영철, 김창렬, 박소현, 배성재, 장예원, 정엽 등 SBS모든 라디오 DJ가 콘서트에 참석하며 인기 그룹 엑소와 트와이스, 빅스 등도 축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시탈출 컬투쇼`의 DJ 컬투와 박진영이 합작한 그룹 `컬YP`의 `십만 원` 음원도 이날 공개된다.
콘서트 실황은 오는 14일 오후 8시 파워FM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전해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