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념음반 `여행지에서 만난 노래`에는 그리스 작곡가 테오도라키스의 `기차는 8시에 떠나네`를 비롯해 세계의 민요, 가곡, 오페라 아리아,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됐다.
음반은 1일 출시되며, 4일 `노래의 날개 위에` 25주년 특집 `여행지에서 만난 음악`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성악곡 전문 프로그램인 `노래의 날개 위에`는 지난 1991년 30분짜리 프로그램으로 출발한 이후 1시간으로 방송시간이 확대됐다.
이금희, 김세원 등의 진행자를 거쳐 현재는 정세진 아나운서가 이끌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