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두 차에 타고 있던 21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고 포항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지점 바로 인근에 있던 영덕소방서 119안전센터가 사고 직후 곧바로 출동해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버스 승객 등 20명을 재빨리 구조했다.
영덕소방서 관계자는 “찌그러진 버스 문을 열어 신속하게 구조했고 큰 부상자는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영덕/이동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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