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프라자 갤러리 오늘부터
서예작품들이 가지는 교육적인 문구를 예서, 초서, 행서, 해서 등 다양한 서체로 담고 있다.
중국 전한시대 역사가인 사마천의 `사기`와 `예기`에 나오는 `천여불수`와 `삼무사`, 논어에 나오는 `박학독지` 등 다양한 한문서예와 한자서예가 담긴 병풍 등 다양한 작품 60여 점이 선보인다.
1946년 경남 창녕 출신인 한영삼 서예가는 대구서예문인화대전 운영위원을 지내기도 했으며 대구미협·경산미협 초대작가전, 아름다운 동행전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대구미술협회 회원.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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