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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국도 달리던 트럭에서 불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6-10-13 02:01 게재일 2016-10-1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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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
▲ 12일 오후 서안동IC 인근 도로를 달리던 1t트럭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이 진화에 나섰다. /손병현기자
12일 오후 3시20분께 안동시 풍산읍 서안동IC 인근 국도 34호선 안동 방면에서 홍모(33)씨가 운전하던 1t 트럭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 엔진 부분 등 내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1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피해 차량은 경북도청 신도시 상가 공사 차량으로 최초 신고자인 운전자 홍씨는 “달리던 차량 아래에서 갑자기 연기와 함께 타는 냄새가 나서 차량을 세웠더니 `퍽`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서는 차량 엔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운전자 홍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안동/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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