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럭키`의 북미 판권을 구매한 JBG 픽처스 USA는 `사도`, `내부자들`,`검사외전`을 북미지역에 성공시킨 배급사다.
쇼박스 관계자는 “원작 영화를 새롭게 재해석해 리메이크한 영화가 해외에 재판매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자연스러운 코미디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해외 바이어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간 것 같다”고 말했다.
이계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럭키`는 일본의 원작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이달 13일 개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