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은 올해 초부터 순차적으로 공개 중인 연간 프로젝트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의 3부작 완결판에 해당한다.
빅스는 이번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의 제목을 힘과 권력의 신인 `크라토스`로 정했다.
앞서 빅스는 지난 4월 질투의 신을 키워드로 한 첫 번째 앨범 `젤로스`(Zelos)로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8월에는 죽음의 신을 모티브로 삼은 `하데스`(Hades)를 발표하며 다크 섹시미를 선보였다.
`젤로스`와 `하데스` 활동을 통해 빅스는 외적 변신뿐만 아니라 음악과 퍼포먼스에서 진화한 모습과 탄탄한 완성도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