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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지역은 영주가 최고죠”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6-09-23 02:01 게재일 2016-09-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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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역 알리기 투어` 진행<bR>삼성SDI 울산사업장 임직원 참여
▲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삼성SDI 울산사업장 임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영주 알리기 투어 행사. /영주시 제공

【영주】 영주시가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에서 21일부터 23일까지 삼성SDI 울산사업장 임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영주 알리기 투어 행사를 실시 중이다.

이번 투어는 영주시와 삼성SDI 울산사업장이 지난 6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개관과 함께 양해각서를 체결한후 세 번째 갖는 행사로, 임직원들이 귀농귀촌 장소를 결정하는데 있어 영주를 선택하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투어는 영주시의 귀농정책 소개, 영주 주요문화 관광지 견학, 선진 농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농업기술센터 및 과수시험장 견학 등 직접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사례발표와 대화의 시간을 통해 귀농인들의 경험담을 듣고 정보를 얻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영주시 관계자는 “숙박이 가능한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을 활용해 대도시 예비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투어 행사를 진행, 지역 인구 증가는 물론 후계농업 인력 양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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