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현아, 中 상하이 팬미팅 성료

연합뉴스
등록일 2016-09-19 02:01 게재일 2016-09-19 14면
스크랩버튼
가수 현아가 중국에서 첫 아시아투어 팬미팅을 열고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18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아는 전날 오후 7시30분(현지시간) 상하이 자쿵젠( 加空間)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대표곡을 선보이고 팬들과 게임을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객석의 열띤 환호 속에 등장한 현아는 `잘 나가서 그래`를 첫 곡으로 `버블 팝`과 `빨개요`, `아이스크림` 등 히트곡을 비롯해 지난 8월 발표한 `어때`까지 총 13곡의 무대를 선사했다.

또 상하이에 온 소감을 전하고 MBC 에브리원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현아의 엑스나인틴` 등에 대한 근황을 이야기했으며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게임과 소원 들어주기 코너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직접 준비한 수제 캔들을 선물하고 단체 셀카를 촬영하는 팬서비스도 빼놓지 않았다.

현아는 “이 순간을 정말 잊지 못할 것 같고 팬들에게도 선물 같은 하루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좋은 공연으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4일 대만에서 시작된 현아의 첫 아시아투어 팬미팅은 상하이에 이어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방송ㆍ연예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