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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여제` 윤미래 13일 신곡들고 컴백

연합뉴스
등록일 2016-09-13 00:04 게재일 2016-09-1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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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여제`로 불리는 윤미래(35)가 아시아계 미국 힙합그룹 파이스트무브먼트가 참여한 신곡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필굿뮤직은 12일 “윤미래가 13일 0시 새 싱글 `잠깐만 베이비`를 발표한다”며 “파이스트무브먼트가 믹싱 작업을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파이스트무브먼트는 2010년 싱글 `라이크 어 지 식스`(Like A G6)로 동양계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싱글차트인 `핫 100`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된 팀으로 친분이 있는 윤미래와의 의리로 작업에 참여했다.

윤미래의 신곡 `잠깐만 베이비`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사랑이 맞을거야` 이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노래이다.

이 곡은 레드맨 등 해외 아티스트를 비롯해 유명 게임, 광고 음악 작업으로 인정받는 콘래드 올드맨의 작품으로, 윤미래와 손을 잡은 건 2011년 발표한 `겟 잇 인`(Get it in) 이후 5년 만이다.

필굿뮤직 관계자는 “오랜만의 컴백이어서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함께 했다”며 “윤미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윤미래는 공백기 동안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곡인 `올웨이스`(ALWAYS)와 SM의 디지털 음원 채널 `스테이션` 곡 `비코즈 오브 유`(Because of You)로 큰 사랑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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