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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어르신 운전자 사고위험안전도 `1위`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6-09-12 02:01 게재일 2016-09-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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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지난 2011년부터 5년간 자치단체별로 분석한 65세 이상 어르신 운전자 사고위험안전도 평가에서 영주시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다.

분석 자료는 사망자가 적은 상위 15% 23개 시군만을 1등급으로 분류했으며, 특히 영주시는 최근 2년간 어르신 교통사고 사망자가 단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기초질서 지키기와 불법주정차 지도단속 등 교통문화캠페인 △노인보호구역 지정 △건널목 투광기 설치 등 교통시설 개선 △시민 의식 개선 등이 한몫했다는 평가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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