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벨 3번이상 울리면 사과 등
【영주】 영주시 장수면이 추진하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섬김행정 실천 5무(무조건)운동`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이 운동은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더 친절한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민원행정서비스 향상 실천 운동으로, 5가지를 무조건 실시하자는 내용이다.
실천사항은 △전화벨이 3회 이상 울리면 사과하기 △방문객에게 서서 인사하기 △방문객에게 차 대접하기 △민원인 얘기를 끝까지 듣기 △방문객을 출입문에서 마중하고 배웅하기 등이다.
이와 함께 군은 매일 민원안내 도우미를 2명씩 지정해 민원안내와 각종 민원서류 작성을 도와주는 민원안내 도우미제를 운영하고 직원친절교육도 매월 1회씩 실시하고 있다.
이동규 장수면장은 “민원안내 도우미제도와 직원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5무운동 추진으로 고객 감동을 위한 친절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