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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앨범, 올해 걸그룹 중 가장 많이 팔려

연합뉴스
등록일 2016-08-18 02:01 게재일 2016-08-1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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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앨범 `페이지 투` 15만장 돌파
트와이스의 앨범이 걸그룹에게 `마의 벽`으로 불리는 판매량 15만장을 돌파했다.

1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4월 25일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PAGE TWO)가 이달 12일 가온차트 기준으로 판매량 15만장을 넘어섰다.

`페이지 투`는 올해 출시된 걸그룹 앨범 중에서 최초로 판매량 10만장을 넘긴 데 이어 15만장을 돌파하며 최고기록을 세웠다.

JYP 관계자는 “2010년대에 데뷔한 걸그룹 중 단일 앨범으로 15만장을 판매한 것도 처음”이라며 “출시 약 4개월이 됐지만 판매량이 꾸준하다는 건 신규 팬 유입이 지속해서 이뤄진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트와이스의 기록 행진은 음원과 유튜브에서도 계속됐다.

이 앨범 타이틀곡 `치어 업`(CHEER UP)은 올해 멜론 차트에서 실시간(562시간),일간(24일) 최장 1위 기록을 세웠다.

또 멜론 주간차트 `톱 10`에 16주 연속 진입하며 원더걸스의 2007년 히트곡 `텔미`(Tell me)의 17주 기록에 이어 역대 걸그룹 중 2위에 랭크됐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16일 기준으로 유튜브 조회수 7천255만 뷰를 기록 중이며1억 뷰 돌파도 점쳐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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