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와<BR>구미지역 소외 아동들 대상 <BR>2주간 중식 도시락 제공
【구미】 LG디스플레이는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와 공동으로 여름방학 동안 지역 소외된 아동들을 대상으로 `희망의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 희망의 도시락은 방학 기간 동안 보살핌을 받기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LG디스플레이는 형곡 초등학교를 포함한 구미 지역 5개 초등학교에서 실시하는 희망나눔학교 84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2주간 중식 도시락을 제공 중이다.
특히, 지난 1일부터 3일까지는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도시락을 만들며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냈다.
LG디스플레이 구미즐거운직장팀 주재완 부장은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균형 잡힌 점심을 먹고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은 2013년부터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와 함께 공익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있다. 올해는 구미경찰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귀감이 되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