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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식

연합뉴스
등록일 2016-08-01 02:01 게재일 2016-08-0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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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감독의 `곡성` 2관왕 차지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폐막식이 지난달 29일 오후 8시 부천시청사 어울마당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폐막 행사는 KBS N SPORTS 아나운서 출신인 정인영 씨의 사회로 김만수 부천시장, 정지영 영화제 조직위원장, 최용배 영화제 집행위원장, 배우 장미희·이준, 이장호·장철수 감독 등 영화인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작 댄스컬` 공연으로 시작됐다.

최용배 집행위원장의 축제 경과 보고, 부천초이스 장·단편 등 9개 섹션 22개 부문 시상에 이어 정지영 조직위원장이 폐막을 선언했다.

최근 인기리에 상영 중인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 신작 좀비 애니메이션 `서울역`이 상영됐다.

오후 7시부터 펼쳐진 레드카펫 행사에는 국내외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해 BIFAN의 폐막을 함께 했다.

올해 영화제는 49개국 302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다양한 학술·시민 문화 행사를 선보여 콘텐츠가 풍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예의 수상 작품은 부천초이스 장편 부문 작품상에 나홍진 감독의 `곡성`이 선정됐다. 곡성은 NH농협 관객상까지 받아 2관왕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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