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의 여왕`은 아들이 사는 고시원에서 수도요금이 120만원이나 나오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가 또 다른 사건을 감지하는 촉 좋은 아주머니 `미경`(박지영)의 활약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영화는 `1999, 면회`, `족구왕` 등으로 주목을 받은 영화창작집단 `광화문 시네마`의 세 번째 작품으로 개봉 전 홍보용 영상만으로 외국에 선판매하는 성과를 이뤘다.
콘텐츠판다는 “영화의 장르적 특성과 소재의 참신함, 재밌는 줄거리가 외국 바이어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보인다”며 “개봉되면 더 많은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화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