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청순한 이미지 표현”
소속사 쏘스뮤직은 28일 “여자친구가 김해 롯데워터파크의 새 광고 모델로 활동한다”며 “무더위를 날리는 10대 소녀들의 청순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신곡을 낼 때마다 큰 사랑을 받은 이들은 그간 섹시 스타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워터파크 광고까지 따내며 대세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롯데워터파크 관계자는 “여자친구의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가 올해 광고 콘셉트인 `국가대표급 스릴을 즐겨라`와 부합됐다”며 “성수기 주 고객층인 20~30대에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자친구는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로 활동 중이며 5개 음악 방송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