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도심속 휴식공간 마련
이에 구미시는 금오테크노밸리의 접근성도 높이고 녹지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교부세 10억을 지원받아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말까지 시설녹지 6천㎡에 금오산을 형상화한 벽천분수(석가산)와 보행자 진입보도, 생태연못, 데크로드, 상징조형물 등을 설치했다. 또 소나무 등 교목 6종 428본과 산철쭉 등 관목 16종 7천300본을 테마있게 식재해 녹지환경을 개선했다.
이밖에도 야간 시민들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가로등과 잔디 등을 곳곳에 설치해 한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구미시 방성봉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피부로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녹색휴식공간을 많이 만들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기좋은 녹색친환경도시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