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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 형사1팀 양귀비 밀경작 도내 단속 `1위`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6-07-25 02:01 게재일 2016-07-2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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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경찰서 형사1팀이 `경북지방경찰청 2016년 양귀비·대마 밀경작 특별단속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영주경찰서 형사1팀은 올해 특별단속 기간 동안 대마 흡연 범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대마초 324.2g을 압수하고 주요 대마 밀경작 사범 20명을 검거해 대마 4천431주를 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영주서는 관계기관과 협조가 뛰어나고, 지속적인 홍보·계도 활동에 앞장선 공도 인정받았다.

영주경찰서 관계자는 “향정신성의약품은 유통됐을 때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2차 범죄의 우려도 높다”면서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조해 향정신성의약품의 유통을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지방경찰청은 매년 양귀비·대마 밀경작 특별단속결과 등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팀에게 표창과 함께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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