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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김영애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서 부부로

연합뉴스
등록일 2016-07-08 02:01 게재일 2016-07-0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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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아이가 다섯` 후속 방송
배우 신구(80)와 김영애(65)가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부부로 연기를 펼친다.

드라마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는 7일 “신구와 김영애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맏어른이자 이동진(이동건 분) 부모인 이만술과 최곡지로 출연한다”고 소개했다.

월계수 양복점을 운영하는 이만술은 양복 장인이라는 데 자부심을 느끼며 살아온 인물이다. 따뜻하고 넉넉한 인품까지 겸비한 이만술은 동네 사람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한다.

양복점 안주인 최곡지는 야무진 살림꾼이지만, 한 번 미운털이 박히면 여간해선눈길 한번 안 줄 만큼 깐깐한 성격으로 묘사된다.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네 남자의 인생을 그려낼 드라마는 `아이가 다섯`에 이어 방송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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