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기업사랑본부 사진전·사례집 발간

출범 10주년…기업 길잡이로 배부

【구미】 구미시 기업사랑본부는 출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기업애로 해소 사례 사진전과 활동 사례집을 발간한다.

시는 기업사랑본부 출범 이래 `전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목표로 기업애로의 접수창구를 다양화하고 One-stop 애로처리를 통해 올해 5월 말 기준 2천272건의 기업애로사항을 접수·처리했다.

이번 자료는 각 부서와 1천여명의 기업사랑도우미에게 배부해 지역 기업의 길잡이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전은 지난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구미시청 석회를 시작으로, 5일 5공단 투자유치설명회 등 경제관련 세미나와 사업소 등에서 연차적으로 열린다. 기업사랑본부가 처리한 기업애로 사례 50여 점도 전시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업종전환, 국내외 마케팅, 기술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시책 마련과 적극적 기업애로 발굴을 통한 기업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