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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가량 용해로 뚜껑 떨어져 공장 근로자 1명 사망 3명 부상

심상선기자
등록일 2016-06-24 02:01 게재일 2016-06-2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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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1시 55분께 대구 달성군 논공읍 남양금속 2공장에서 용해로 실린더 교체 작업 중 900㎏가량의 용해로 뚜껑이 떨어지면서 근로자들을 덮쳤다.

이 사고로 근로자 최모(29)씨가 머리를 다쳐 현장에서 숨졌고, 김모(50)씨 등 3명이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용해로 뚜껑을 체인에 연결해 1m가량 들어 올려 작업을 하던 중 체인이 끊어지면서 발생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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