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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사는 30대 남자 행방 오리무중

이바름기자
등록일 2016-06-21 02:01 게재일 2016-06-2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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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신발 등 발견 형산강 수색작업
지난 19일 오후 9시 40분께 시민 이모(33)씨가 자취를 감춰 관련기관들이 수색작업에 나섰다.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항남부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해경은 수중카메라 등 수색장비를 활용해 이씨의 옷가지와 신발이 발견된 형산강변을 수색했지만 찾지 못했다.

20일 오전 11시께 다시 20여명의 인원을 투입해 현장 주변을 수색했으나 찾지 못했으며, 현재 가족들의 중단요청에 따라 수색작업은 잠정 중단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카드와 통장이 없어졌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카드사용 내역을 위주로 확인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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