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로 창고에 보관 중인 건고추 2만5천근 중 일부가 그을림 피해를 입었고 창고 내부 60㎡를 태우고 2시간 10여분에 꺼졌다.
불이 난 건물이 출입구가 단 한 곳인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연기가 빠져나가지 못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애를 먹었다.
안동/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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