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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지역 착한가게 7곳 동시 탄생

김두한·김영태기자
등록일 2016-06-10 02:01 게재일 2016-06-1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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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3만원씩 기부키로

울릉도에 착한가게 7곳이 동시 탄생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 따르면 9일 오후 4시 울릉군 영상회의실에서 울릉지역 가게 7곳이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하고 매달 3만원의 정기기부를 실천키로 했다.

이날 가입한 울릉도 착한가게는 향토회식당(대표 남옥순), 덕성상회(대표 김미란), 배가네화로구이(대표 이화숙), 풍미당제과점(대표 김귀선), 대구식육식당(대표 양태원), TG정보통신(대표 송상훈), 무지개펜션(대표 권필순) 등이다.

이들은 최근 울릉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울릉읍과 서면 등지에서 펼친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 홍보활동을 계기로 참여의사를 전해왔다. 이에 따라 울릉군 착한가게는 지난 2013년 3월 지역 1호점이 탄생한 이래 소상공인들의 꾸준한 참여로 현재는 모두 45곳에 이른다.

남옥순 향토회식당 대표는 “옆집과 앞집에서 입구 앞에 걸어놓은 착한가게 현판을 보며 기회가 닿으면 나도 적게나마 온정을 보태고 싶었다”며 “오늘 마음씨 따뜻한 이웃집 사장님들과 함께 좋은 일에 참여하게 돼 그 기쁨이 두 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공동모금회 김누리 사무처장은 “연말연시가 되면 울릉군은 경북에서 가장 높은 1인당 모금액을 기록하며 이웃돕기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가장 활발하다”며 “나눔의 고장답게 최근 풀뿌리 소상공인 나눔도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어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 캠페인 가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053-980-7813)으로 문의 후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김두한·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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