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한 카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전체가 전소되는 등 재산 피해가 잇따랐다.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6분쯤 포항시 북구 신광면의 한 카센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인력 42명과 장비 16대를 즉시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으며 신고 접수 1시간여 만인 오전 3시 8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1층짜리 경량 철골조 카센터 건물(72㎡)이 모두 탔다. 건물 내부에 있던 차량 리프트와 각종 집기 비품 등도 소실됐다.
불길이 인근 상가주택으로 옮겨붙으면서 2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199㎡) 외벽 약 16㎡가 그을리는 피해를 보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