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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대구 `두류역 제타시티` 10일부터 조합원 모집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6-06-09 02:01 게재일 2016-06-0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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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층의 9개동 1천697가구<BR>84㎡ 이하가 99.7% 차지<br>교통·학교 등 여건 좋아
▲ 10일 조합원 모집에 들어가는`두류역 제타시티`1천697가구 조감도 . /서희건설 제공

대구시 서구 내당동 지하철 2호선 두류역 부근에 `두류역 제타시티`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아파트가 10일부터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

모두 1천697가구를 모집하는 `두류역 제타시티`는 서희건설을 시공예정사로 하고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두류역 제타시티`의 사업규모는 대지면적 3만5천797.72㎡에 건축 전체면적 28만2천929.98㎡,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의 9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공급면적은 74㎡ A타입 177가구, 74㎡ B타입 177가구, 74㎡ C타입 364가구, 74㎡ D타입 182가구, 84㎡ A타입 354가구, 84㎡ B-1타입 146가구, 84㎡ B-2타입 146가구, 84㎡ B-3타입 146가구, 148㎡ 5가구 등이다.

이중 수요확보가 용이한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면적이 전체 가구수의 99.7%의 비율을 차지한다.

`두류역 제타시티`는 두류역 초역세권 입지에다 대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도심을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와 대구의 서쪽 도심의 중심인 두류네거리(구 7호광장)가 사업부지와 인접하며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성서 나들목, 서대구 나들목이 5분 이내에 있다. 또 오는 2020년 KTX 서대구역이 단지 인근에 개통예정으로 앞으로 교통여건은 더욱더 좋아질 전망이다.

특히 대구의 3대 도심에 속하기 때문에 단지 동쪽에 홈플러스를 시작으로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신내당 재래시장을 비롯한 생활편의시설 등이 가깝고 없는 게 없이 구비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도보통학이 가능한 신흥초를 비롯 초등학교 4개소와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3개소가 인접해 뛰어난 교육여건을 제공한다. 이어 대구지역 최대의 공원인 두류공원이 단지 바로 남쪽에 있어 주거쾌적성은 물론,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두류역 제타시티` 분양 관계자는“이 사업지의 토지매입이 95%로 사실상 완료된 상태라 사업속도도 빨라져 사업안정성을 확보한 상태에서 추진할 수 있는 등 분양성과에 기대가 크다”며 “시공사도 서희건설이 맡을 예정이고 자금관리는 부동산 신탁전문회사인 한국자산신탁이 맡아 사업의 안정성을 더한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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