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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아동센터 11곳 환경개선금 전달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6-06-09 02:01 게재일 2016-06-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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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참여<bR>시민 참가비 등 1억5천만원

【구미】 구미시는 지난 7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16 삼성전자 지정기탁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스마트시티 공장장 심원환 부사장, 삼성전자 한마음협의회 김상준 대표, 경상북도공동모금회 김누리 사무처장,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전혜영 지부장, 구미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영란 회장,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 여현진 단장과 11개 지역아동센터장 및 각 기관단체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비`는 지난해 10월 열린 삼성 나눔 워킹 페스티벌에 참여한 시민들의 참가비와 삼성전자에서 1대1 매칭으로 후원한 금액을 합쳐 총 1억5천500만원의 기금이 마련됐다.

이 기금은 환경개선사업 대상에 선정된 11개소 지역아동센터의 화장실 개보수, 주방 개보수, 도서관 구축 등에 쓰여지게 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민의 뜻과 삼성전자 한마음협의회 김상준 대표를 비롯한 근로자의 뜻이 하나 되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웃으면서 이용할 수 있게 돼 의미가 뜻 깊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와 아동복지시설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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