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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 스마트창작터사업 선정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6-06-07 02:01 게재일 2016-06-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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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사업 등 3년간 추진<BR>교육생 선발 20개팀에 창업지원

【구미】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이 중소기업청과 구미시가 지원하는 스마트창작터사업에 2014년에 이어 올해에도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스마트창작터사업은 사물인터넷(IoT), 앱·웹, 콘텐츠, ICT융합의 지식서비스분야 예비 창업자의 창업교육 및 사업아이템의 시장검증, 시제품 제작, 해외 시장 진출 등에 연간 5억2천만원의 사업비로 3년간 추진된다.

올해는 6월에 교육생을 선발해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들 교육생 가운데 선발된 20개팀을 대상으로 사업 모델 검증 절차를 진행 후 최종 선발된 창업팀에게 최대 5천만원의 시제품 제작비와 멘토링, 투자연계 기회, 창업 공간 및 관련 부대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IoT융합기술센터(054-460-9034)로 문의하면 된다.

차종범 원장은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사업화하고 특히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 하겠다”며 “이를 위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보유한 해외통신사업자 인증랩 등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연계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난 2014년부터 2년간 스마트창작터사업을 통해 창업자들의 해외진출을 성공적으로 지원해 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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